혼선_스밈과 묻힘의 드로잉
ancoko | 전시기간 : 2012-12-10 - 2017-01-18 나는 이 북촌의 여정을 시작하며 신화적 혼란, 매체의 혼란, 나의 혼란 또는 기억의 혼란, 아이러니들을 담아본다. 나는 어쩜 이런 혼란들을 맞닥드리면서 나의 불안과 어쩜 내게 찾아온 인간의 한계에 부딛쳐서, 아무리 애를 써도 내가 바라는 대로 되지 않는 이 나약한 인간 수명의 한계에서 찾아왔을지도 모르는 극한 우울감, 말도 안되는 상식의 한계에 아이러니들을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유토피아의 모습을 꿈꿀 수 있을지도 모른다.
2012 북촌유정에서 seyyi Lee